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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사랑의집 2014-01-01 06:05:06
제 목 새해를 맞으며!!!(잃은 것과 얻은 것)
새해를 맞으며 !!
(잃은 것과 얻은 것)

2014 년! 내가 중국에 첫 받을 디딘지 22년, 사랑의집 설립 21주년이 되는 해다. 개인적으로는 아내 안혜영을 만나 결혼 한지 30주년이 되는 해이기도 하다. 모든 것이 한 순간 같은데 이렇게 적지 않은 시간들이 흘러 갔다.
그래서 앞으로 진행 될 사역들을 준비하며 잠시 뒤를 돌아보니 잃은 것보다 얻은 것이 훨씬 더 많다.

나는 어려서부터 큰 누님 등에 엎혀 읍내 의원을 자주 찾았다고 한다.
의원 사람들은 아파서 우는 아이에게 엄마가 빨리 젖을 물리라고 누님에게 말하곤 하여 일찍 엄마를 잃은 아픔이 더했다고 하는 이야기를 최근 70이 넘으신 누님에게서 들었다. 조금 성장해선 가끔 몸이 아파 등교를 하지 못하고 아랫묵에 누워 있었던 기억이 나기도 한다. 뿐만아니라 중학교 동창을 40년 만에 만났는데 첫 인사가 “너 가끔 운동장에서 쓰러졌던 친구 맞지?“라고 하여 내가 참 몸이 약했다는 것을 안다.
그런데 그 동안 나는 봉사자들과 함께 8동의 크고 작은 건물을 지었고 많은 나무를 산에서 옮겨 사랑의집 동산을 만들었다. 건강을 얻은 것이다. 그래서중국에서 나를 처음 본 사람들은 내가 원래 일을 잘하는 강한 사람인줄 안다. 건축과 식수 상,하수 공사나 보일러 공사를 해 본적이 없었는데 이 모든 일을 내가 하고 있다는 것이 스스로도 신기하다. 그러니 많은 기술도 얻은 것이 아닌가? 그뿐이겠는가. 가끔 그리움에 만나고 싶은 친구들은 그저 옛 추억뿐 이젠 만나도 이름조차 기억날 것 같지 않다. 50중반이 넘어 이젠 하나 둘씩 잃는 것이 아닌가? 하지만 중국에서 늘 만나고 삶을 이냐기 하는 더 많은 친구를 얻었다. 또 있다. 처음 몇 해는 어릴적 뛰놀며 학교 다니던 고향 마을과 집을 자주 꿈속에서 다녀오곤 했다. 그래서 몇 년 전 한 번 다녀오긴 했는데 옛 모습은 없었다. 지금 나에겐 두 번째 고향이자 삶의 전부가 된 사랑의집을 얻었다. 오히려 지금은 한국이나 외국에 나갈 때면 사랑의집 생각뿐이다. 지금 살아계셨으면 90세가 되는 어머니와 아버지가 가끔 생각난다. 얼굴도 모르는 어머니는 무척 부지런 하셨다는데...
그래서 인지 몰라도 큰 누님은 70이 넘어서도 잠시 쉴 틈도 없이 일을 하며 즐겁게 지낸다. 나에게 있는 일에 관한 열정도 그분에게서 물려받은 것은 아닌지. 어려서 늘 약했던 시골 아이가 이렇게 많은 아이들과 살고 있는 모습을 한 번 보셨으면 하는 어리광을 부려본다. 나름 잘 했다고 생각되어 성적표나 우등상장을 보여 드려도 잘했다는 칭찬대신 그냥 웃기만 하셨던 아버지께서도 이런 나의 모습을 보셨으면 또 웃음으로 아들을 칭찬 하실텐데...
하지만 나는 이곳에서 주변 어르신들을 몇 가지 방법으로 섬기며 부모 아닌 부모를 얻었다. 이 외에 얻은 것들이 잃은 것보다 더 많다.
이렇게 많은 것들을 얻었으니 나의 21년 중국 생활은 남는 인생 이었다.

친구, 고향, 건강, 부모, 자녀를 잃은것 같으나 사랑의집을 시작하고 운영하면서 더 많은 친구를 얻었고 더 좋은 제2의 고향을 얻었고, 전에 볼 수 없는 건강한 모습으로 일을 하고 있고 섬길 수 있는 어르신들이 있고 아주 많은 자녀를 얻었다.
그래서 앞으론 얻을것 뿐이니 이보다 행복한 사람이 있으랴!

나와 아내는 20일째 금식 중이다.
꿀과 된장차를 하루 세 차례 마시고 찬양의 향기차를 마시며 몸과 영을 새롭게 하고 있다. 몇몇 아이들도 며칠씩 동참하고 있다. 아이들도 몸이 달라졌다. 나와 아내는 몸과 영이 새롭게 되어 새 해를 맞게 되어 너무 기쁘다.
22 년 만에 처음 1-3월 안식월을 갖는다. 기간은 짧지만 안식년 몇번 다녀온 것보다 더 귀한 시간이 되리라 기대하고 있다.

또 20년이 시작되는 첫 해 2014년!
우리를 통하여 행하실 일들이 사뭇 기대가 된다.
또 무엇을 얼마나 어떤 방법으로 얻게 될른지...
그래서 결국 우리를 감동 시키실 그 일들을 바라보며...        

           -  사랑하는 아내와 자녀들과 함께  -

Milena (2015-03-22 01:16:03) 코멘트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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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ssilyn (2016-01-28 04:16:33) 코멘트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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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실넷 (2017-12-05 00:19:39) 코멘트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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